컨텐츠 바로가기

04.28 (일)

중국발 '최악의 황사' 온다…오후부터 수도권 영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중국에서 발생한 최악의 황사가 우리나라에 상륙했습니다. 백령도에서 관측이 시작됐는데, 오늘(23일) 오후 수도권 등 서해안부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권란 기자입니다.

<기자>

그제 고비 사막과 내몽골, 어제 중국 북동부 지역에서 잇따라 발원해 베이징을 잿빛으로 뒤덮었던 황사가 우리나라에도 몰려오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9시 15분 백령도에서 황사가 관측되기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