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미국 중소형 은행 위기 같은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이 재연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상황을 주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추 부총리는 오늘(23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고 "정부와 한국은행은 24시간 관계기관 합동 점검 체계를 통해 국내외 금융시장 동향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우리 금융 시스템과 금융회사 전반의 건전성을 상시 점검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권애리 기자(ailee17@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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