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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15.9% 이자에도…100만 원 절박한 서민 이렇게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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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22일)부터 최대 100만 원을 빌려주는 긴급생계비 대출 사전 예약이 시작됐습니다. 접속장애가 빚어질 정도로 신청자가 폭주했는데, 그만큼 돈 구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이 많다는 걸 보여주고 있습니다.

박예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신용점수가 낮아 제도권 금융기관에서는 대출을 받을 수 없는 취약계층.

그러다 보니 법정 금리 한도인 20%가 훌쩍 넘는 불법 고금리 사채 늪에 빠지는 악순환이 반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