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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미 연준, 금융 불안에도 0.25%p 금리 인상...한미 금리차 22년 만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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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불안에도 0.25%p 인상 "은행 위기 진정세"

"2% 인플레이션 목표 달성 우선…과정 험난할 것"

최종 목표 금리 5.1%로 유지…"추가 인상 가능"

우리나라와 금리 격차 1.5%p…22년 만에 최대폭

[앵커]
최근 미국의 금융 불안에도 연준이 또 다시 0.25%포인트 금리 인상을 단행하며 물가 안정이 우선순위란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우리나라와 금리 격차가 1.5%p로 커지면서 두 나라 금리는 22년 만에 최대 폭으로 벌어졌습니다.

워싱턴 권준기 특파원입니다.

[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아홉 번 연속 금리 인상을 이어갔습니다.

지난 달에 이어 0.25%p 금리를 또 올리며 금리 상단을 5%로 높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