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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은행 빚 못 갚는 부실채권, 2년 9개월 만에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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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 이후 분기마다 꾸준히 감소하던 국내 은행의 부실 채권 잔액이 지난해 말부터 다시 증가하기 시작했습니다.

고금리에 빚을 못 갚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건데, 고위험·저신용자 대출이 많은 소규모 은행의 경우 부실 비율이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김지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은행은 보통 석 달 이상 이자를 받지 못한 대출을 부실채권으로 분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