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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트럼프 체포설' 논란 속 AI로 만든 수갑 찬 사진 인터넷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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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호 기자 =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최근 당국에 체포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한 가운데, 그가 실제 수갑을 차고 연행되는 모습의 '가짜 사진'이 유포돼 논란이라고 AP 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에는 "트럼프가 맨해튼에서 체포됐다"는 설명과 함께 관련 사진이 확산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도망가는 듯한 장면, 경찰관들에게 둘러싸여 수갑이 채워지고 끌려가는 모습, 교도소에서 주황색 재소자 복장을 착용한 포즈 등 다양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