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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0 (화)

중국 내 미래 투자 불투명…"최악은 피했지만 현상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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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는 우리 기업들의 중국 내 반도체 공장에는 큰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업계 분위기는 좀 다릅니다. 최악은 피했지만 현상 유지 수준이라며 미래 중국 투자는 불투명해졌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습니다.

김관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삼성전자가 30조 원을 투자한 중국 시안의 반도체 공장.

삼성 낸드플래시 반도체의 40%를 생산하는데, 주력은 데이터 저장 공간을 촘촘히 쌓은 '128단' 제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