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2 (일)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 18.6% 하락…역대 최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 18.6% 하락…역대 최대

올해 전국 아파트와 다세대·연립주택 등 공동주택의 공시가격이 역대 최대 폭으로 내려갔습니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오늘(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부동산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2005년 제도 도입 이후 가장 큰 지난해 대비 18.6%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추 부총리는 "주택 가격이 전반적으로 하락한 데다 공시가격 산정 시 적용하는 시세 반영 비율을 하향 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올해 부동산 공시가격이 역대 최대폭으로 하락하면서 보유세 부담은 2020년 수준보다도 줄어들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이재동 기자 (trigger@yna.co.kr)

#공동주택 #공시가격 #연립주택 #최대폭하락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