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3 (화)

틱톡 CEO "중국 정부에 미국 이용자 데이터 넘겨준 적 없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美오라클에 데이터 넘기는 작업 올 연말 끝날 것"

(서울=연합뉴스) 김계환 기자 = 중국의 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의 추쇼우즈(周受資) 최고경영자(CEO)는 자사가 중국 정부에 미국 사용자 정보를 넘겨준 적이 없다고 밝혔다.

2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추쇼우즈 CEO는 오늘 23일 미 하원 에너지통상위원회 청문회 출석을 앞두고 제출한 서면답변에서 틱톡이 미국 사용자 정보를 중국 정부와 공유한 적이 없으며 중국 정부로부터도 이런 요구를 받은 바도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