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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검찰, '성남FC 뇌물공여' 네이버·두산건설 전 임원 3명 기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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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병원·푸른위례프로젝트는 공소시효 지나…나머지 기업 수사 계속

(성남=연합뉴스) 이영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성남시장이던 시절 각종 인허가 편의를 대가로 성남FC에 수십억원 상당의 후원금 명목의 뇌물을 건넨 혐의로 네이버와 두산건설 전직 임원 3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3부(유민종 부장검사)는 22일 뇌물공여 등 혐의로 김상헌 전 네이버 대표, 김진희 전 네이버I&S 대표이사, 이재경 전 두산건설 부회장을 불구속기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