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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고려대 교수들 '제3자 변제' 강제동원 배상안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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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교수들이 강제동원 배상안을 철회하라고 정부에 요구했습니다.

허은 한국사학과 교수 등 고려대학교 교수 80여 명은 오늘(22일) 성명을 내고 정부 배상안은 피해자들의 기본권과 인권을 내버린 조치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교수들은 이번 해법안이 과거사를 반성하지 않는 일본 가해 기업에 면죄부를 주고 우리 사회 내부에서도 역사 왜곡을 부추길 수 있다며 우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