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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 (일)

챗GPT 대항마 구글 '바드' 테스트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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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대항마 구글 '바드' 테스트 개시

[앵커]

오픈AI가 개발한 대화형 인공지능 챗GPT의 대항마죠.

구글의 바드가 일반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테스트를 시작했습니다.

챗GPT를 등에 업은 마이크로소트프와 AI 챗봇 경쟁이 본격화됐습니다.

샌프란시스코 김태종 특파원입니다.

[기자]

구글이 인공지능 챗봇 바드를 오픈한다고 밝혔습니다.

미국과 영국에서 제한된 이용자들이 바드를 이용할 수 있게 하고 피드백을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구글 최고경영자는 이용자를 늘려 바드의 능력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국가와 언어로 이용될 수 있도록 확장하겠다고 했습니다.

구글은 앞으로 유튜브에도 AI 기능을 탑재할 계획입니다.

구글의 챗봇이 출시됨에 따라 마이크로소프트의 챗GPT와 경쟁이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챗GPT 개발업체 오픈AI를 등에 업은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날 그림을 그려주는 인공지능 기능을 검색 엔진 빙과 웹브라우저 엣지에 탑재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포토샵'으로 잘 알려진 어도비도 이미지 생성형 AI '파이어플라이'를 공개했습니다.

어도비는 "다른 사람이나 브랜드의 지적 재산을 기반으로 하는 콘텐츠는 생성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연합뉴스 김태종입니다.

#구글_바드 #챗GPT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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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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