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개인 소장자가 내놓은 18세기 조선시대 달항아리가 60억원에 팔렸습니다.
현지시간 21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크리스티 경매에서 달항아리는 456만 달러, 우리 돈 약 60억원에 낙찰됐습니다.
당초 추정가였던 100만∼200만 달러를 훌쩍 뛰어넘은 금액으로 크리스티 측은 "이런 상태의 조선 도자는 매우 드물어 희소성이 높다"고 평가했습니다.
유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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