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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 (일)

[뉴스라이더] 미, 한국 언론자유 제한 지적...박진 "미 정책적 판단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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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바이든이냐, 날리면이냐로 논란을 빚었던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 보도에 대통령실이 대응했던 방식이 언론자유를 제한하는 사례로 미 국무부 인권보고서에 언급됐는데요.

박진 외교부 장관은 이에 대한 지적이 나오자 미국의 정책적 판단이 반영된 것은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들어보시죠.

[이원욱 / 더불어민주당 의원(어제, 국회 외통위) : 바이든 대통령 만나고 나서 윤석열 대통령 발언 논란에 대해서 MBC를 공격했다. 동남아 순방 때 MBC 기자 전용기 탑승 금지한 것, 이런 것을 언론자유 제한 사례로 꼽았습니다.]

[박 진 / 외교부 장관(어제, 국회 외통위) : (미 보고서는) 인용하는 방식으로 취합, 기술을 했습니다. 그래서 각 사안에 대한 평가라든지 미국 측의 정책적 판단이 포함된 것은 아니라는 것이 국무부의 설명입니다. 한국의 민주주의와 인권, 언론의 자유에 대한 미국의 평가와 신뢰는 확고하다고 생각합니다.]

YTN 이정미 (smiling3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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