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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중러 정상회담 당일 우크라 찾은 日기시다…"평화회복까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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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G7 정상회의에 젤렌스키 초청…러 학살현장 부차 방문해 "강한 분노"

젤렌스키 "국제질서 수호자…전후 재건 핵심 파트너 기대"


(이스탄불=연합뉴스) 조성흠 특파원 =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21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전격 방문해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은 러시아를 국빈 방문 중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 날이다.

블룸버그,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이날 키이우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회담한 후 공동 기자회견에서 "일본은 평화가 회복될 때까지 우크라이나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