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를 깜짝 방문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러시아의 핵 위협을 강력히 비난했습니다.
정상회담 후 열린 공동기자회견에서 기시다 총리는 핵폭탄의 유일한 피해국인 일본은 러시아의 핵위협을 받아들일 수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이어 우크라이나의 에너지 지원에 4억7천만 달러를 제공하고, 나토 펀드를 통한 비치명적 장비 구매를 위해 3천만달러를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에 대해 젤렌스키 대통령은 오는 5월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에 초대받았다면서 화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또 외교채널을 통해 중국에 우크라이나의 평화로드맵을 전달하고 대화를 요청했으며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정상회담에 앞서 기시다 총리는 러시아군의 부차 학살 현장을 찾아 조의를 표하고, 수도 키이우에서 열린 전사자 추념식에도 헌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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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회담 후 열린 공동기자회견에서 기시다 총리는 핵폭탄의 유일한 피해국인 일본은 러시아의 핵위협을 받아들일 수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이어 우크라이나의 에너지 지원에 4억7천만 달러를 제공하고, 나토 펀드를 통한 비치명적 장비 구매를 위해 3천만달러를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에 대해 젤렌스키 대통령은 오는 5월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에 초대받았다면서 화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또 외교채널을 통해 중국에 우크라이나의 평화로드맵을 전달하고 대화를 요청했으며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정상회담에 앞서 기시다 총리는 러시아군의 부차 학살 현장을 찾아 조의를 표하고, 수도 키이우에서 열린 전사자 추념식에도 헌화했습니다.
YTN 이상순 (ss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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