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2 (일)

성일종 "예금자 보호 한도 현저히 낮아...확대 필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국민의힘 성일종 정책위 의장은 현행 1인당 5천만 원인 예금자 보호 한도가 상향될 필요가 있다며 금융당국이 개선안 마련에 속도를 내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성 의장은 오늘(21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예금자 보호 한도가 지난 2001년 기존 2천만 원 한도에서 상향된 이후로 20년 넘게 그대로 묶여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주요 선진국의 예금자 보호 한도를 살펴보면, 미국 약 3억3천만 원, 일본 약 1억 원 등 우리나라의 보호 한도와 큰 차이를 보인다며, 각국의 경제 수준을 고려하더라도 보호 한도가 현저히 낮은 수준임을 알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성 의장은 국가는 국민이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있어서 불안감을 최소화시켜야 할 의무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뉴스 속 생생한 현장 스케치 [뉴스케치] 보기 〉
'한방'에 핫한 '이슈' 정리 [한방이슈] 보기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