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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0 (화)

국회 승인 없이 전격 우크라행 기시다에 日정치권 "긍정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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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서 귀국하는 대신 키이우로…야당 일부서는 "실례되는 방문" 비판


(도쿄=연합뉴스) 박상현 특파원 = 인도를 방문 중이던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국회의 사전 승인을 거치지 않고 전격적으로 우크라이나행을 택한 데 대해 일본 정치권은 대체로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고 교도통신이 2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20일(현지시간) 인도에서 일본 기업 관계자와 만찬을 한 뒤 오후 7시 이전에 호텔로 돌아왔고, 외무성이 오후 7시 20분께부터 약 20분간 기자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할 무렵 호텔을 빠져나간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