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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열흘 만에 8억 뛴 아파트값…'실거래가 띄우기' 고강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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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국민사기, 반드시 응징"

[앵커]

다음 소식입니다. 같은 단지의 같은 평형인데 갑자기 몇억원 더 비싸게 팔렸다고 신고되는 아파트가 있습니다. 그런데 몇달뒤 거래가 취소됐다, 또 이렇게 신고가 되는데요. 고의적인 가격 띄우기 의심이 듭니다. 정부가 오늘(21일)부터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오원석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압구정동 현대아파트입니다.

전용 169제곱미터가 지난달 49억90000만원에 거래됐는데, 불과 열흘만에 8억 넘게 뛴 58억원에 거래됐다고 신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