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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숨진 아들에 날아온 금융정보 제공 통지서…"정부의 2차 가해만 3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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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태원 참사 159번째 희생자는 참사 이후 스스로 삶을 포기한 고 이재현 군입니다. 이 군의 부모는 저희 취재진을 만나 아들에 대한 정부의 2차 가해만 세 번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그중 하나가 어제(20일) 뉴스룸이 보도해드린 사전 동의 없이 날아온 금융정보 제공 동의서였습니다.

최광일 PD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오늘은 참사 당일 친구 둘을 잃었던 이재현 군이 삶을 포기한지 100일이 되는 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