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정부의 대일 외교에 대한 국정조사 추진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민주당은 그런 말을 할 자격이 없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오늘(21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자신들의 정권 때 저질러 놓은 일을 수습하는 차원인데, 지금 그렇게 얘기하는 건 후안무치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은 과거 여러 일에도 불구하고 미래와 국익을 향한 결단을 내렸다며, 민주당도 반일 감정만 부추기지 말고 미래 국익에 도움이 되는 게 무엇인지 숙고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YTN 황윤태 (hwangyt264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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