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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춘분', 서울 21도로 올라…중부·호남 미세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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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상캐스터 】

절기 '춘분'인 오늘은 어제보다 낮기온이 크게 오르며 따뜻하겠습니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기온이 20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겠는데요.
현재 서울 9.2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조금 높은 기온을 보이고 있고요.
한낮에는 파주 19도, 서울과 수원 21도로 오르면서 일교차가 15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어제보다는 대기 질이 회복됐지만, 중부와 호남을 중심으로는 여전히 미세먼지가 남아있습니다.
오늘 수도권과 충남, 전북은 종일 먼지 농도가 높겠습니다.

대기가 매우 건조해 연일 건조특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내일과 모레, 남부를 중심으로 비 예보가 있는데요.
비가 내리기 전까지 건조함이 계속되겠습니다.

오늘 중부는 맑겠고, 남부와 제주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낮기온은 대전과 대구 23도까지 오르겠고요.
인천은 16도에 머물겠습니다.

경기북부 의정부는 22도, 경기동부 가평도 22도 기록하겠고요.
경기남부 성남 2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목요일까지 서울 한낮기온 20도를 웃도는 고온현상이 계속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문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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