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형사재판소, ICC 카림 칸 검사장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체포영장 발부는 침울한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칸 검사장은 현지시간 20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세계 법무장관회의에서 "체포 영장 발부는 ICC 판사들이 사상 처음으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의 지도자에게 체포영장을 발부해야 할 필요를 느낀 슬프고 침울한 일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영국과 네덜란드 공동 주최로 개최된 이날 회의에는 한동훈 장관 등 40여 개국 법무부 장관들이 참석했습니다.
푸틴 전쟁범죄 수사를 총괄하는 칸 검사장은 우크라이나 아이들을 위한 것이라는 러시아의 말이 조금이라도 진실이라면 아이들에게 외국 여권을 주지 말고 그들의 나라로 돌려보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러시아는 분쟁 지역에 버려진 아이 등을 보호하려는 인도주의적 목적으로 우크라이나 아이들 수천 명을 데려왔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김진호 (jh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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