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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9 (월)

때리고 가두고‥'지옥' 같은 그룹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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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학대나 가정폭력 등으로 집에서 살기 어려운 아이들을 소규모로 보호하는 곳을 그룹홈이라고 부르는데요.

경기도의 한 그룹홈 원장이 2년째 아이들을 학대하고,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까지 시켰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유서영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마당에는 쓰레기가 나뒹굴고, 인기척마저 끊긴 2층짜리 주택.

집에서 살기 어려운 미성년자들이 관리인의 보호를 받으며 몇 명씩 모여 지내는 경기도의 한 '그룹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