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8 (일)

佛총리 불신임안 부결…'정년 62→64세' 마크롱 연금개혁안 통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프랑스 야당이 제출한 총리 불신임안이 하원에서 가까스로 부결됐습니다. 이로써 정년을 62세에서 64세로 늦추는 마크롱 대통령의 연금개혁법안은 의회를 통과한 것과 같은 효력을 갖게 됐습니다. 다만, 표결 결과 만만치 않은 반대표가 확인돼 향후 정국 운영에 부담이 될 전망입니다.

이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프랑스 엘리자베트 보른 총리에 대한 불신임안이 과반에 9표 부족한 찬성 278표로 부결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