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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시진핑 "긴밀 관계, 푸틴 지지"…미 "전쟁범죄 숨겨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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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러시아를 국빈 방문했습니다. 시 주석은 두 나라의 긴밀한 관계 유지를 강조하며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 대한 지지를 밝혔습니다. 이에 미국은 중국이 러시아의 범죄 행위에 외교적 은닉을 제공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워싱턴에서 김윤수 특파원입니다.

<기자>

크렘린 궁에서 만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서로를 '친애하는 친구'라고 부르며 친밀감을 과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