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0일) 저녁 7시쯤 중부내륙고속도로 서울 방향 충주휴게소 인근에서 14톤 화물차가 앞서 가던 4.5톤 화물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4.5톤 화물차가 SUV를 추돌하면서 2명이 다쳤습니다.
또, 14톤 화물차에서 불이 나 2시간 가까이 교통이 정체됐습니다.
경찰은 14톤 화물차 운전자가 졸음운전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윤하 기자(hah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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