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한국 행복 순위는 57위 'OECD 최하위권'

20일 '국제 행복의 날'을 맞아 유엔이 세계행복보고서를 발간했는데요.

우리나라의 주관적 행복도 점수는 10점 만점에 5.9점으로 조사 대상 137개국 57위였고요.

OECD 38개국 중에서 35위로 최하위권을 기록했습니다.

중국은 64위로 우리나라보다 뒤처졌지만 일본은 47위로 10단계 앞섰고요.

미국은 15위에 올랐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행복도가 높은 나라로는 핀란드가 6년 연속 1위를 차지했고요.

그다음 덴마크, 아이슬란드, 이스라엘 순으로 상위 20개국 중 15개가 유럽 국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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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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