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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미분양 공포에 수도권도 '쪼개기 분양'…'양극화 심화'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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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도권 분양시장에 물량을 쪼개 공급하는 '분할 분양'이 등장했습니다. 미분양 공포 탓에 이런 고육지책이 다시 나타난 겁니다. 정부가 오늘부터 분양가와 상관없이 중도금 대출이 가능하도록 규제를 풀었는데, '될 곳만 되는' 쏠림 현상만 더 심해지는 건 아닌지 우려가 커집니다.

김예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총 800세대인 경기 화성시의 한 아파트 건설현장.

지난주 분양에 나섰는데, 전체 물량의 절반 가량만 진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