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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수도권 미세먼지 '매우 나쁨'…"마스크 못 벗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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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사실 이맘때가 되면 코로나 이전에도 마스크를 끼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미세먼지 때문이었지요. 오늘도 하필 올들어 미세먼지가 가장 극성을 부렸고, 많은 분들이 마스크 의무착용 해제의 해방감을 만끽하진 못했습니다.

전정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낮 시간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도심. 고층 건물은 어렴풋이 윤곽만 보이고, 건너편 북한산은 형체도 분간하기 어렵습니다.

현연희 / 서울 성북구
"재채기 나기는 하는 것 같고 눈이 좀 가려운 것 같기도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