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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르포] 자재 휘청여도 올라간다…'건폭' 몰린 타워 기사들, 위험작업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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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례비 안 받겠다고 하자 "태업하면 면허 정지"

[앵커]

정부가 건설현장 불법을 엄단하겠다며 특히 타워크레인 기사들의 이른바 '월례비'에 대대적인 단속을 벌였습니다. 저희 취재진이 현장을 살펴봤는데 월례비는 많이 사라졌지만 타워 크레인 기사들이 지적했던 안전 문제는 거의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안전 문제를 지적하면 태업하냐라는 압박이 돌아왔습니다.

박민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타워크레인이 줄지어 서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