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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영상] '마약 생방' 전두환 손자 전우원 씨 내사 착수…지인 '범죄 의혹 폭로'에 경찰 입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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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전 대통령 손자 전우원(27) 씨의 마약 투약 등 범죄 의혹에 대해 경찰이 입건 전 조사(내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 국가수사본부 관계자는 오늘(20일) 기자회견에서 전우원 씨에 대해 "현재 입건 전 조사 상태로 현지 주재관을 통해 안전을 파악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전 씨의 폭로 가운데 마약을 투약한 것으로 언급된 주변인들에 대해서도 SNS 계정 압수수색 검증영장을 신청하는 등 신원 파악에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