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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F-16 지원에 목타는 우크라 "6개월이면 조종훈련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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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공군수장 "F-16 기다리다 실력 있는 조종사 다 죽어"

서방은 확전 가능성 등 우려에 "F-16 지원 없다" 선긋기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미국과 유럽 각국에 F-16 전투기 지원을 촉구해 온 우크라이나가 6개월만 훈련을 받으면 자국 조종사들도 F-16을 몰 수 있는 걸로 파악됐다며 서방의 빠른 결단을 거듭 호소했다.

세르히 홀루브초우 우크라이나 공군 참모총장은 19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더타임스와 한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 공군 조종사들이 미군으로부터 F-16 비행과 무기 작동법을 배우는 데 6개월이 걸리지 않을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