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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대통령 화형식까지'…격화되는 프랑스 연금개혁 반대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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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랑스에선 연금개혁에 반대하는 내부 갈등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마크롱 대통령 사진을 불태우는 등 과격시위가 이어지고 있고, 노동계는 오는 23일 총파업을 결의했습니다.

이루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성난 시위대가 구호를 외치며 마크롱 대통령 전신 사진을 불더미 속으로 던집니다.

시위대
"화형하라! 화형하라!"

나흘 째 이어진 연금개혁 반대 시위는 더욱 거칠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