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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뵈르=버터, 잘 모를 텐데?…식약처 "조금의 혼동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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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른바 '버터 맥주'로 불리며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맥주 제품에 대해 식약처가 제조 정지 1개월 통보와 함께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소비자들이 맥주에 버터가 들어가 있다고 오인할 수 있어서라는데, 자세한 내용은 박찬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프랑스어로 버터를 뜻하는 BEURRE(뵈르)라는 단어가 크게 쓰여있는 맥주 제품입니다.

판매처들은 버터향이 난다며 이른바 '버터 맥주'라고 마케팅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