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9 (목)

곳곳서 화재 잇따라...폭발 추정 사고로 2명 부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건조한 날씨 속에 밤사이 크고 작은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에쓰오일 울산공장에서는 폭발 추정 사고가 나 협력업체 직원 2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임성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야산에서 희뿌연 연기가 피어오르고 진화 대원들이 연신 물을 뿌립니다.

불은 40분 만에 꺼졌지만 70대 남성이 불을 끄려다 손과 얼굴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은 남성이 밭두렁에서 건초를 태우다가 불이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