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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한미 연합상륙 '쌍룡훈련' 시작…5년만에 사단급으로 확대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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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해병대·해군 참여해 내달 3일까지…연합연습 기간 대규모 야외실기동훈련

'소형 항모' 美강습상륙함 투입…英해병대 첫 참가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북한의 연쇄 도발 속에 한국과 미국의 해병대와 해군이 20일 대규모 연합상륙훈련에 돌입했다.

한미동맹 전투준비태세와 상호운용성 강화를 위한 연합상륙훈련인 '2023 쌍룡훈련'은 다음달 3일까지 경북 포항 일대에서 진행된다.

여단급 규모로 시행되던 쌍룡훈련은 북한과의 대화 분위기속에 2018년을 마지막으로 작년까지 열리지 않다가 이번에 사단급으로 규모를 키워 5년만에 부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