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2 (일)

마잉주, 이달 말 중국 방문...타이완 역사상 총통 중 처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마잉주 전 타이완 총통이 전·현직 타이완 총통으로는 처음으로 이번 달 중국을 방문합니다.

마 전 총통은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중국 난징, 우한, 창사, 충칭, 상하이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로이터가 보도했습니다.

지난 1949년 국공내전에서 패한 장제스가 이끄는 국민당이 타이완으로 패퇴한 이후 타이완 전·현직 총통이 중국을 방문하는 것은 처음입니다.

마 전 총통 측은 중국에서 학생들을 만나고 2차 세계대전과 중일 전쟁 유적지 등을 찾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마 전 총통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비롯해 중국 관리나 지도자를 만날 것인지는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YTN 이종수 (jsl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뉴스 속 생생한 현장 스케치 [뉴스케치] 보기 〉
'한방'에 핫한 '이슈' 정리 [한방이슈] 보기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