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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외화에 무릎꿇은 한국영화..."달라진 관객 눈높이 맞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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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 애니메이션과 할리우드 대작 흥행 속에 한국 영화가 장기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한국 영화의 관객 수와 매출이 역대 최저를 기록했는데, 영화적 체험을 요구하는 관객들의 눈높이에 맞추려는 변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홍상희 기자입니다.

[기자]
안중근 의사의 마지막 1년을 담은 뮤지컬 영화, 윤제균 감독의 '영웅'은 관객 325만 명을 동원했지만 손익분기점을 넘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