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1 (수)

가뭄에 신음하는 보길도...'지하수 저류댐'이 단비 역할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최악의 가뭄으로 식수원이 바짝 말라가면서 전남 섬 지역 주민들의 고통도 커지고 있습니다.

완도군 보길도에서는 바다로 그냥 흘러나가던 지하수를 활용하기 위한 저류댐이 설치됐는데, 가뭄 속 단비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보길도 가뭄 현장을 최명신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고산 윤선도의 어부사시사로 유명한 보길도입니다.

다리로 연결된 노화도까지 합쳐 섬 주민은 7천8백여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