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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6 (일)

"희망은 주 37시간, 연차도 다 못 써"…현장 거리감 '뚜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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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대 근로시간이 60시간 안으로 줄어든다고 해도 현장의 희망과는 다소 거리가 있습니다. 한 조사 결과 실제 취업자들이 원하는 근로시간은 일주일에 40시간이 안 됐습니다.

이 소식은 박예린 기자입니다.

<기자>

현재 기본 40시간에 최대 연장 12시간인 근무시간, 직장인들은 이것도 잘 지켜지지 않는다며 벅차다는 경우가 많습니다.

[직장인 : 하루에 8시간씩 한다고는 하지만 9시간, 10시간, 11시간 이렇게 연장도 하고 일도 많이 하는 경우가 있다 보니까…여가생활도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