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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트럼프, 체포 앞뒀다며 지지층에 "시위하라"…1·6사태 데자뷔?(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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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문 입막음 혐의 기소 예상되는 가운데 "21일 검찰에 체포될 것" 주장

검찰 공식 발표 전 지지층 결집 시도하나…하원의장 "선거개입" 반발



(워싱턴=연합뉴스) 김동현 특파원 = '성추문 입막음' 혐의로 수사를 받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검찰이 자신을 체포할 것이라고 주장하며 지지층에 행동을 촉구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서 "가장 선두를 달리는 공화당 대선 후보이자 전직 미국 대통령이 다음주 화요일(21일)에 체포될 것"이라며 "항의하고 우리나라를 되찾자!"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