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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주 최대 69시간 개편안' 찬성 36%·반대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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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재검토에 들어간 주 최대 69시간 근로시간 개편안에 대해 국민 과반이 반대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14일부터 사흘 동안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3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근로시간 개편으로 "불규칙한 장시간 노동이나 삶의 질 저하가 우려돼 반대한다"는 의견은 56%로 나타났습니다.

반대로 "바쁠 때 몰아서 일하고 길게 쉴 수 있어 찬성한다"는 답은 36%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