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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저작권 지분 53%가 대행사에..."2백여만 원만 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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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990년대 인기 만화 '검정고무신'의 작가 이우영 씨가 저작권을 둘러싼 법적 분쟁에 힘들어하다 최근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만화 캐릭터 저작권의 대부분은 이 작가가 아닌 캐릭터 대행사가 갖고 있었는데요,

'검정고무신'을 함께 그린 동생 이우진 작가는 캐릭터 수입으로 2백여만 원을 정산받은 게 전부라고 주장하는데, 대행사 측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