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명지역 시민사회단체 연대체는 정부가 서울 구로 차량기지를 광명으로 옮기는 사업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반대공동대책위원회 소속 천여 명은 어제(17일) 광명시민 체육관에 모여 기지 이전 반대 총궐기대회를 열었습니다.
이들은 차량 기지가 광명으로 이전되면 쾌적한 자연환경과 주거환경이 훼손된다며, 정부가 이전 사업을 강행할 경우 강력히 저항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정부는 수도권발전종합대책에 따라 서울 구로구에 있는 철도차량 기지를 2026년까지 경기 광명시 노온사동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YTN 윤성훈 (ysh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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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지역 시민사회단체 연대체는 정부가 서울 구로 차량기지를 광명으로 옮기는 사업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반대공동대책위원회 소속 천여 명은 어제(17일) 광명시민 체육관에 모여 기지 이전 반대 총궐기대회를 열었습니다.
이들은 차량 기지가 광명으로 이전되면 쾌적한 자연환경과 주거환경이 훼손된다며, 정부가 이전 사업을 강행할 경우 강력히 저항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