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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집중취재M] '임차인 몰래 전입신고 후 대출'‥그 뒤엔 불법 대출조직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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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자신도 모르게 주소지가 김포로 옮겨졌던 임 씨 부부는 전세보증금을 날릴 수도 있는 위기에 빠졌습니다.

대신 임 씨가 세 들어 살고 있던 평택 집 앞으로는 담보대출이 잡혀 있는 상황이죠?

계약 당시에는 없던 대출이었는데, 이 대출은 대체 누가 어떻게 한 걸까요?

박철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김포 구래동 오피스텔에 가봤습니다.

현관 문에는 우편물을 찾아가란 안내문이 붙어있고, 작년에 배달된 택배들도 쌓여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