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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격전지 바흐무트에 포탄 퍼붓는 우크라…미국도 말릴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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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 "하루 수천발 폭격…포탄 낭비로 봄 반격 지장 초래 우려"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우크라이나 군이 동부 격전지 바흐무트를 사수하기 위해 하루에 수 천개의 포탄을 퍼붓고 있다.

필사의 항전을 위한 불가피한 카드라지만, 우크라이나를 지원하는 미국과 유럽은 자칫 탄약 부족이 봄 반격의 발목을 잡을 수 있다며 우려하고 있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는 16일(현지시간) 미국 국방부가 우크라이나에 최근 그치지 않는 폭격에 대한 우려를 전달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