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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광화문 앞 일제의 흔적‥월대 뭉개고 철로 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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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서울 광화문 앞과 세종대로는 조선시대 왕이 행차하는 길이자, 각종 관청이 밀집한 거리였습니다.

일제는 이 거리를 훼손하고 전차가 다니도록 철로를 설치했는데 그간 땅속에 묻혀있던 철로와 조선의 궁궐 시설 일부가 광화문 복원사업으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지윤수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문화재 발굴 조사 때문에 가벽으로 막혀 있는 서울 광화문 앞.

위에서 내려다보니 'Y자' 모양의 노선이 선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