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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경찰, '금품수수' 한국노총 전 수석부위원장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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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품수수 의혹을 받는 한국노총 강 모 전 수석부위원장에 대해 경찰이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어제(16일) 낮 1시부터 한국노총 사무실과 강 씨의 주거지에 수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2일 조선일보는 강 씨가 지난해 9월 한국노총 동료 간부에게 "건설노조에서 3억 원을 받았는데, 1억 원씩 나눠 갖자"고 제안하는 녹취를 입수했다고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