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7 (금)

꺼지지 않는 美 퍼스트리퍼블릭 위기설…주가 4분의 1토막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김태종 특파원 = 잦아드는 듯했던 미국 중소 은행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 위기설이 16일(현지시간) 재점화하고 있다.

미 동부 기준 이날 오후 1시 현재 뉴욕 증시에서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 주가는 전날보다 11.17% 급락한 27.68달러(3만6천330원)에 거래됐다.

장 중 한때 20달러 아래까지 폭락하는 등 불안감이 다시 커지고 있다. 지난 9일 시초가가 100달러를 넘었던 것에 비하면 일주일 새 4분의 1토막이 났다.